공시지원금 vs 선택약정


 

 

이따금 스마트폰을 구매하러 대리점을 방문하면 공시지원금 또는 선택약정 이라는 말을 꼭 듣게 됩니다. 호갱이 되지 않으려면 바로 이 공시지원금과 선택약정이라는 용어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, 본인이 받을 수 있는 보조금이 얼마나 되는지 꼼꼼히 따져 보아야 할 것입니다. 공시지원금과 선택약정의 차이점을 한마디로 요약해 보자면 "어떤걸로 할인 받을래?" 라는 것입니다. "처음부터 할인받을래?" 아니면 "매달 할인받을래?" 라는 것이죠. 이것을 좀 더 풀어보자면 공시지원금은 처음 폰을 개통할때 할인을 받아서 구매하는 것이고, 선택약정은 처음 폰을 구매할 때할인을 받지 않고 매달 기본료 20%를 할인 받는것입니다.

막연한 개념 설명보다는 U+ 아이폰6S(64G)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. 아이폰6S(64G)는 출고가가 999,900원입니다. 공시지원금과 선택약정 중 어떤것이 더 저렴할까요?? (무한59.9요금제 사용시 기준)

 

<공시지원금의 경우>

출고가 999,900- ( 공시지원금 82,000원 + 추가지원금 12,300원 ) = 905,600원

※ 공시지원금의 경우는 2년 약정 시, 할인 금액은 94,300원 밖에 되질 않습니다.

 

<선택약정의 경우> 

출고가 999,900원 - ( 기본료의 20% 13,178원 x 24 개월 = 316,272원 ) = 683,628원

선택약정의 경우 2년 약정 시, 기본료의 20%를 (13,178원) 24개월 동안 할인 받기 떄문에 할인 금액은 316,272원 입니다.


2년 약정을 사용 기준으로 봤을때 선택약정 구매시 221,972원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. 즉, 공시지원금이 낮을 경우에는 선택약정으로 구매하시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입니다. 공시지원금은 통신사별, 모델별, 요금제별로 조금 다르게 책정되기 때문에 꼼꼼히 따져봐야 하며 추가지원금 15%는 대리점에서 할인 해줘도 되고 안해줘도 되는 것이기 때문에 혹시 공시지원금으로 폰을 구매하려고 하는데 대리점에서 추가지원금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을 때에는 한번 물어봐야 합니다.

 

얼핏 봐서는 할인금액이큰 선택약정이 매우 좋은 것 처럼 보이시죠? 하지만, 2년 약정을 다 채우지 못하고 불가피하게 해지를 해야 하는 경우에는 위약금 때문에 이야기는 완전 달라지게 됩니다. 통신3사의 위약금제도는 4가지 정도로 요약해 볼 수 있으며, 이런 위약금들은 중도 해지시에는 그동안 받은 할인 혜택을 다 토해 내야 하는 것이 기본 컨셉입니다. 물런 약정기간이 몇개월 이상되면 위약금을 일부 탕감해 주는 제도도 있긴 하지만, 그것 또한 위약금제의 기본 개ㅁ념에서 벗어나지 않습니다.

중도 해지시 위약금을 놓고 다시 공시지원금와 선택약정을 비교해 본다면 공시지원금은 위약2가 적용되어 폰 구입 시에 받은 단말기 할부금인 94,300원에 대한 위약금만 지불하면 되지만, 선택약정의 경우에는 위약3이 적용되어 매달 받아온 통신료 할인금액(13,178 x 사용개월수) 만큼을 위약금으로 지불해야만 합니다. 위약금은 따로 정리를 하겠지만, 선택약정으로 할인을 받으려 한다면 계약기간을 준수 할 수 있는 지의 여부를 한번더 확인해 보아야 겠습니다.




Posted by 제법살만한세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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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Favicon of https://iamnot1ant.tistory.com 베짱이 2016.01.19 18:07 신고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조삼모사인거죠. ㅋ